2022-03-30
맛있고, 유통기한 4/3일까지고, 안 터지고 잘왔습니다만,
3월 4일에 주문했고, 3월 28일 송장입력되었습니다. 인기상품이고 코로나 유행에 공장도 마비되거나해서 늦어질수는 있다곤 생각하는데, 라이브주문은 둘째치고 같은 스마트스토어에서 같은 상품을 저보다 늦게 주문한 사람들이 심지어 제꺼 송장번호도 입력받기전에 먼저 받아서 리뷰가 올라오는걸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순차발송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질 마시던지 일처리를 왜 이렇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로켓단 초코롤 상품으로 교환시, 1~2일내 발송이 가능하다고 하여 9:18에 온 문자에 당일 9:41에 회신하였는데, 결과적으론 교환도 안되고 1~2일내 발송도 안되었네요. 이 또한 발송못할 경우에는 안내가 있어야 했다고 생각들진 않으신가요?? 게다가 최종적으로 온건 기존 파이리빵이 왔습니다. 교환해준다고해서 교환신청을 했는데 그대로 기존상품이 오는건 소비자 기만일까요? 왜물어본거예요?
이렇게 주문량 소화 못할꺼면, 서비스 관리할 인력을 보충하던가, 하루에 몇개씩 수량조절을 해서 판매를 하던가, 공지를 제대로 올리던가, 소화못할 분량은 주문취소를 하던가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황통제가 가능할 텐데 이는 솔직히 역량부족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B2C 고객관리에 자신이 없으면 그냥 계속 B2B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단 팔아서 매출 올려놓고 나머지는 나몰라라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주먹구구식기업 마인드로 밖에 안보여서, 삼립이 정말 얼마나 고인 기업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2022-03-25
평점 낮을거야 예상하셨을테고, 현상태에서 어찌봐도 빵이 조금 맛있는거 말고는 별 한개도 아깝다는거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다림에 큰 반감이 없어 별 다섯개를 주고도 남겠지만, 경각심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두 개 뺍니다.
영수증 기준 3월3일 22시경에 주문하여 24일 송장나왔고 25일 15시경 배송받았습니다. 빵은 무사히 잘 왔고, 유통기한도 30일까지로 나름 넉넉합니다. 원래 이 빵은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3~4일 남은거도 다행이라 생각해야하니까요.
띠부띠부씰도 썬더1/폴리곤1/괴력몬2/슬리프2 로 당근과 채찍을 고루 받은 느낌(?)이나, 기다림에 비해 빈약해보이긴 하네요. 벌레 6마리보다는 낫지만..
어찌됐든 상품페이지 관리자분도, 빵공장에서 고생하시는 생산직, 배송직 분들도 다 본인들 잘못이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무책임한 생산 및 판매 계획은 다 윗분들 머리에서 나옵니다. 이분들이 잘못하는거 아니에요. 너무 욕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아직 빵 나올 기간 많이 남았고, 천천히 추억을 향유하는 문화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